월요일이라 그런가 출근부터 완전 멘붕 상태였네요 ㅋㅋ 아침에 지하철도 엄청 밀리고, 회사에선 일도 막 꼬이고…근데 그 와중에 배팅까지 말아먹으니 그냥 하루가 완전 꼬였어요.

이번 주 경기들 기대했는데 결과가 너무 심심해서 오만 원 넣은 거 다 날린 거 보면 진짜 허탈…뭐, 스포츠가 원래 이래야 한다지만 이 정도면 좀 너무한 거 아님? 그래도 그런 날이 있으니까 다음에 더 잘할 수 있겠죠.

근데 가끔은 꽁머니 쓸 데도 없고, 어디서 정보 좀 얻어야 할 텐데 요즘 커뮤니티 글 보면서 감 잡아보려 해요. 다들 월요일 같은 날 겪어본 적 있나요? 이런 날은 딱 쉬면서 리셋하는 게 답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