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토가자 유머 게시판 댓글 구경하는 게 낙인데, 오늘 아침에 진짜 레전드 하나 터졌네요 ㅋㅋㅋ 
한 회원이 꽁머니 이벤트 관련 글에 "이거 진짜 받으면 5콩이 아니라 5천콩이냐 ㅋ"라고 댓글 달았는데, 다음 사람이 답글로 "그럼 5만콩 받아서 벼락부자 되겠다"라고 써서 빵 터졌음. 와 이거 보고 바로 커피 쏟을 뻔했네요 ㅎㅎ 

그리고 또 먹튀검증 관련 글에선 "안전사이트 맞음? 요즘은 5만원 넣고 바로 증발도 하던데"라는 댓글 있길래, 또 "5만 원 넣고 증발하면 속 쓰린 게 아니라 속이 텅 비는 거지 ㅋㅋ" 이런 식으로 댓글 알바 하는 사람마냥 답글이 줄줄이 달림 ㅋㅋ 

가끔은 너무 진지한 글보단 이렇게 댓글 몇 개만 읽어도 배꼽 빠지는 게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혹시 오늘도 그런 레전드 댓글 본 사람 있으면 나랑 같이 공유해봐요~ 

닉네임 ‘배팅중독자’가 또 한 건 했다는 소문이... 믿거나 말거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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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댓글을 읽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 옆에 작은 말풍선에 "LOL" 이라고 적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