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꽁머니 5만원 들어왔다길래, ‘오호~ 이거다!’ 하고 소소하게 토토사이트 한 판 돌렸는데, 이게 웬걸. 처음엔 1만원 걸었다가 딱 한 판 이겨서 뭔가 감 잡는 줄 알았지. 그래서 남은 꽁머니 만원 더 걸었는데, 결국 오마넌이 깨졌어 ㅋㅋㅋ

근데 웃긴 건 그 뒤에 또 안전사이트 먹튀검증이 잘 되어 있는 데서 재미삼아 5콩 입금하고 미니게임 한판 했는데, 갑자기 딱 한 판에 3만원 올라옴. 그래서 “아, 이게 토토의 묘미구나~” 하면서 잠깐 기분 좋았는데, 결국 커뮤니티에 글 쓰기 전까지 잔고가 0원이 된 건 함정 ㅎㅎ

진짜 꽁머니가 딱 ‘소소한 재미’ 주긴 하는데, 이 맛에 또 또 도전하게 되는 듯. 닉네임 ‘베팅초짜’도 결국 꽁머니로 요래저래 놀다가 ‘에이, 그냥 재밌는 거다~’ 하면서 마무리함. 여러분도 꽁머니 있으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소소하게 한번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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