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나 어제 가족들한테 “야 나 이제 토토는 진짜 안 한다” 이랬거든? 근데 막상 혼자 5만원 꽁머니 받고 슬쩍 사이트 들어갔다가 카톡 알림 딱 떠서 심장 멎는 줄ㅋㅋㅋㅋ

엄마가 갑자기 내 폰 들여다보는데 토토사이트 앱 켜져있는 거 보고 “너 이거 뭐야?” 이래서 바로 5초 만에 얼른 지웠지 뭐야. 진짜 먹튀검증 사이트 쓰면서 조심하는데 가족 눈에는 안 안전사이트더라ㅠㅠ

아 이제 앞으로는 “그냥 커뮤니티에서 얘기만 할게”라고 해놓고 진짜 안 하는 걸로...이번 주는 오마넌만 써야겠다 친구야ㅋㅋㅋ 닉네임 ‘배팅왕준호’ 이거라도 바꿔야 하나 싶네 ㅋㅋㅋ

너도 가족이나 연인 있을 때 이거 조심해. 숨기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들키면 뒷감당도 힘듦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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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카툰 이미지에는 웃긴 표정의 남자가 핸드폰을 들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음. 배경은 밝고 귀여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