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스마트폰 확인했더니 꽁머니 이벤트 같은 거 알림이 주루룩~ 
처음엔 “설마 그냥 주겠어?” 했는데, 돌네개도 한 번 받아봤네요 ㅎㅎ 

별거 아닌데, 꽁머니 몇 천 원 들어오니까 은근 기분 좋고 괜히 배팅 아이디어도 막 떠오르고… 
근데 이게 함정인 게, 막상 써보면 쪼끔이라서 큰 재미는 없고, 그래도 아무 조건 없이 챙겨주면 고마운 거 인정! 

주변에선 “그거 받으면 무조건 돈 버는 거 아냐?” 하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 적당히 즐기면서 써야죠. 
이래저래 꽁머니 얘기 들으면 괜히 웃음도 나고, 나도 모르게 ‘이번엔 됐다!’ 하면서 무리하지 않게 배팅해보는 중입니다. 

여러분도 혹시 꽁머니 받았다면, 돌네개처럼 작은 재미 삼아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ㅋㅋ 
근데 너무 기대는 말고요~ 그게 인생의 교훈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