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들어와 보니 댓글 창에 어째 고구마 백 개 먹은 사람들 모인 듯 숨 막히는 기운이...ㅋㅋ 다들 주말까지 힘내자고 멘트 남기는데도 뭔가 살짝 우중충한 느낌? 역시 월요병이 우리 커뮤에도 스며든 건가 싶네요. 

근데 중간중간에 오평파 닉네임 보면서 ‘아, 저 사람은 아직 괜찮구나!’ 싶기도 하고요 ㅎㅎ 뭔가 자기만의 평온(?)을 유지하는 마스터급 느낌? 

근데 한편으론 오늘 뭔가 터질만한 썰이나 웃긴 사건 없나, 다들 숨겨둔 재밌는 이야기 좀 풀어주길 바라기도 합니다. 매일 똑같은 분위기면 우리도 좀 지치잖아요. 여러분, 월요병 인증샷 말고 ‘이거 봐라~’ 하면서 빵 터지는 썰 좀 가져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