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보다가 내 머리도 오프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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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해외축구 한 경기 보는데, 선수들이 공 쫓아다니는 모습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이 있어요. ‘저 사람들 체력 진짜 어쩔 거냐… 나 같으면 이미 침대에서 벌러덩 눕고 있겠지?’ ㅋㅋ
그리고 또 한참 치열하게 뛰는 걸 보니 나도 모르게 ‘나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빠졌는데, 생각해보니 마지막으로 열심히 뛴 건 초등학교 체육시간 때 숨넘어가게 뛰던 게 전부였던 거… 비비당면 닉네임 달고 이런 얘기 하니까 웃음이 절로 나네요.
근데 경기 막판에 심판이 오프사이드 딱 불어버리니까, TV 앞에서 ‘아니, 저거 진짜야?’ 하면서 멍 때렸습니다. 그만큼 해외축구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많아서 보는 맛이 있긴 한데, 나도 모르게 당사자처럼 흥분했다가 허무해지는 기분 느낄 때마다 내가 왜 이러나 싶더라고요 ㅎㅎ
여러분도 해외경기 보다가 이런 황당하거나 웃긴 순간 있으셨나요? 오늘은 그냥 축구도 좋고 심판도 참 인간적이구나 싶었던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참 치열하게 뛰는 걸 보니 나도 모르게 ‘나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빠졌는데, 생각해보니 마지막으로 열심히 뛴 건 초등학교 체육시간 때 숨넘어가게 뛰던 게 전부였던 거… 비비당면 닉네임 달고 이런 얘기 하니까 웃음이 절로 나네요.
근데 경기 막판에 심판이 오프사이드 딱 불어버리니까, TV 앞에서 ‘아니, 저거 진짜야?’ 하면서 멍 때렸습니다. 그만큼 해외축구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많아서 보는 맛이 있긴 한데, 나도 모르게 당사자처럼 흥분했다가 허무해지는 기분 느낄 때마다 내가 왜 이러나 싶더라고요 ㅎㅎ
여러분도 해외경기 보다가 이런 황당하거나 웃긴 순간 있으셨나요? 오늘은 그냥 축구도 좋고 심판도 참 인간적이구나 싶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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