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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와서 새벽에 끄적이다가 내 정신도 같이 도망감 ㅋㅋ

잠 안 와서 새벽에 끄적이다가 내 정신도 같이 도망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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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네개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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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이 너무 안 와서 새벽마다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데, 이게 참 아이러니하더라고요. 잠이 안 오니까 핸드폰 보고, 핸드폰 보고 있으니까 더 눈이 번쩍번쩍해지고… 결국엔 나도 모르게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싶어지는 상황.

어제도 한참 뒤척이다가 문득 ‘누가 이렇게 잠 안 오는 사람 위해서 24시간 카페라도 열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뭐 현실은... 카페는 문 닫았고 집에 남은 건 조용한 방과 피곤한 몸뚱이뿐ㅋㅋ

돌네개 님 생각도 나더라고요. ‘아 이분도 새벽에 어느 사이트에서 뭔가 열심히 보고 있겠지?’ 하면서 혼자 살짝 웃음. 그래도 이런 새벽 감성 풀어놓을 곳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다들 잠 못 이루는 새벽, 오늘은 괜히 뒤척이지 말고 그냥 가볍게 이런 글 한 번 읽으면서 웃고 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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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멘탈바사삭님의 댓글

  • 멘탈바사삭
  • 작성일
새벽 감성에 잠 못 이루는 날, 다들 공감이네요.

돌네개님의 댓글

  • 돌네개
  • 작성일
저도 요즘 잠 못 자서 새벽이 너무 길게 느껴져요ㅠㅠ

따꾸님의 댓글

  • 따꾸
  • 작성일
잠 안 올 때 핸드폰이랑 돌네개님 심정 완전 공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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