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진짜 연패에 멘탈 깨질 뻔했는데, 오늘은 좀 다르게 가봤어. 3만원 걸고 시작한 건데, 의외로 경기가 잘 풀렸네. 평소에는 한 판 지면 바로 다음 판에 더 크게 베팅하는 스타일인데, 오늘은 일부러 1만원씩 작게 쪼개서 몇 판 더 돌렸더니 손실 부담이 덜하더라.

특히 마지막에 2연승 한 게 컸다. 5만원 걸었던 경기에서 딱 맞히니까 진짜 속 시원했어. 이렇게 연승 맛 보면 토토하는 재미가 있긴 있지. 오랜만에 꽁머니도 조금 써보고, 환전할 때도 손실 크게 안 나서 마음이 좀 편했고.

근데 역시 너무 욕심 부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 또 했고, 안전사이트 찾아서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새삼 느꼈다. 오늘 경험 공유하려고 글 올려본다, 닉네임 ‘배팅고수94’도 반갑게 인사하고 싶네. 앞으로는 멘탈부터 잘 잡으면서 꾸준히 가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