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패 구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멘탈이 점점 바닥 나네요. 최근에 3만원씩 3연패 하고 나서 오늘은 좀 크게 가보자 싶어서 10만원 정도 걸었는데, 또 아쉽게 넘어가고 말았어요. ㅠㅠ 이러다가 도박 시작한 지 몇 달 만에 처음으로 연승 기록 하나라도 세우고 싶었는데 쉽지가 않네요.

특히 오늘은 경기 흐름도 괜찮아 보여서 꽤 자신 있었는데 결과가 안 따라주니까 짜증만 나고, 자연스레 롤링 금액도 계속 커졌습니다. 역시 무리하는 건 안 좋다는 걸 반복해서 배우는 중이에요. 그래도 매번 잃을 때마다 반성하고 다시 조심하려고 노력하는데, 결국 배팅은 정신 싸움인 것 같네요.

커뮤니티에서 본 꽁머니 소식도 써보려고 했는데, 요새는 안전사이트 찾는 것도 쉽지 않고 먹튀 검증된 데 위주로만 움직이고 있어서 내심 더 신중해지더라고요. 솔직히 큰돈 잃은 건 아니지만, 마음 편히 배팅할 수 있는 분위기가 그립네요. 닉네임 '토토초보' 여기서도 멘탈 관리 잘하는 팁 있으면 좀 공유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