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연승 하겠다는 생각으로 3만원, 5만원, 7만원 이렇게 꾸준히 배팅했는데, 연패가 너무 길어져서 멘탈이 붕괴 직전이었어. 닉네임 '토토지킴이'로 들어간 경기들은 생각보다 결과가 안 좋았는데, 특히 중계도 제대로 못 보고 급하게 판 깐 경기는 거의 다 물렸네. 

그래도 마음 다잡고 다시 한 번 신중하게 베팅했더니 소소하게 이득 난 경기들이 몇 개 나와서 한숨 돌렸어. 5만원짜리 한방이 꽤 도움 됐고, 롤링도 꾸준히 해서 환전 조건 채우는 재미도 잊지 않았지. 그래도 역시 욕심은 금물인 것 같아. 

요즘은 꽁머니 쓰는 것도 조심하면서, 커뮤니티 글들 보면서 정보도 얻고 안전사이트인지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 중이야. 아무래도 먹튀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발만 동동 구를 수 있으니까. 

결론은 앞으로도 그냥 소액으로 즐기면서 스트레스 안 받는 선에서 해야겠다는 거~ 다음엔 더 좋은 결과로 글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