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배팅하다가 5천원 찍으려다가 5만원 눌러버린 썰.. 진짜 인생 최초로 ‘오마넌 넣었다’ 소리 나옴 ㅋㅋㅋㅋ 
보통 토토사이트에서 꽁머니 좀 쓰면서 조심조심 하는데 그날따라 손가락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음. 다행히 안전사이트였고 먹튀검증 된 곳이라 바로 취소는 안 되고 그냥 ‘오늘은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경기를 봤는데, 결과는 내 마음대로 안 됐지 뭐야 ㅠㅠ 
닉네임 ‘조용한배터’도 보고 웃겼다 함. 역시 배팅은 조작도 안 되고, 강제 마음 수련 중임 ㅎㅎ 여러분도 배팅 금액 꼭 확인하시길! 
커뮤니티에서 이런 대참사 썰 한두 개쯤은 기본 아닌가요? 나는 앞으로 5콩도 신중하게 눌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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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쓰면서 또 웃음 터졌음ㅋㅋ)